순수한 아이
우리에게는 또 다른 가족이 있어요. 주말이면 우리 가족과 함께 같이 밥도 먹고 같이 놀러도 가요.
나는 삼촌, 이모라고 불러요. 친 삼촌, 친 이모는 아니지만, 친 삼촌, 친 이모같이 좋아요.
삼촌, 이모에게는 순수한 아이가 있어요. 그 아이 이름은 이윤건이예요.
윤건이를 처음 만났을 때 윤건이는 말도 하지도 못하고 매일 울기만 했어요.
그런데 가만히 보니깐 말을 하지 못해서 답답해서 우는 것 같았어요. 그런 윤건이를 보니 안쓰러운 마음이 생겼어요.
그래서 윤건이의 마음을 알아주고 싶었어요. 윤건이가 말을 하지 못해서 답답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윤건이는 참 순수한 아이예요. 우리랑 다른 게 많지만 자세히 보고 도와주면 이해 할 수 있어요.
윤건이를 이해하고 도와주니 이제는 말을 하지 못해도 울지 않아요. 윤건이처럼 순수한 아이가 또 있을 수 있어요.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이라고 보지 말고, 순수한 아이라고 생각해줬으면 좋겠어요.
윤건이는요? 차 안에서 자주 귀를 막아요, 제 생각은 차 소리가 시끄럽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을 어른이 말하면 하지 않지만, 한눈을 팔면 하지 말라는 걸 계속 하는 편이에요.
윤건이는 물놀이도 좋아해서 물속에 들어가면 잘 안 나올려고 해요.
우리 아빠가 발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좋아해요.
그래서 우리 아빠가 윤건이 옆에 앉으면 우리 아빠에게 발을 올려서 마사지를 해 달라고 표현해요.
밖에서 놀다가 걸어서 차 있는 곳에 갈 때 다리가 아프면 우리 아빠한테 업어 달라고 행동으로 표현을 해요.
우리 아빠를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또 고기를 먹을 때 유튜브에서 고기 요리하는 영상을 찾아서 봐요.
글자를 모른다고 했는데 유트브 할때는 글자를 검색해서 보는 걸 보면 참 신기해요.
tv를 볼 때는 영화 예고편 같은 것을 보는데 똑같은 장면만 계속 찾아서 보기도 해요.
윤건이는 고기를 좋아해요. 처음 만났을 때는 김하고 밥만 먹었는데, 지금은 고기도 잘 먹어요. 특히 기름 부분을 잘 먹어요.
그리고 높은 곳을 좋아해서 우리 집에 올 때 2층 침대 2층에서 자기도 하고 웃으면서 놀아요.
윤건이는 균형을 잘 잡아서 가끔 누워서 발바닥 위에 공을 올려놓고 공을 튕겨서 다시 발바닥으로 올라오게 하고
떨어질 것 같으면 손을 이용해 안 떨어지게 잘 잡아요.
마트에서 장난감을 살 때는 무엇을 살지 고민을 많이 하고 결정해요.
윤건이를 잘 보면 나보다 유트브도 잘하고, 나보다 균형 감각도 좋고, 나보다 애교도 많아서 어른들한테 사랑도 많이 받아요.
많은 사람들이 장애를 가진 윤건이를 장애인으로 보지 않고, ‘순수한 아이’ 라고 생각해줬으면 좋겠어요.
가족으로 생각하고 마음을 이해해주면 정말 멋지고 귀엽거든요.
"이윤건 화이팅! " 형아가 더 많이 윤건이를 이해해 줄께.
순수한 아이
우리에게는 또 다른 가족이 있어요. 주말이면 우리 가족과 함께 같이 밥도 먹고 같이 놀러도 가요.
나는 삼촌, 이모라고 불러요. 친 삼촌, 친 이모는 아니지만, 친 삼촌, 친 이모같이 좋아요.
삼촌, 이모에게는 순수한 아이가 있어요. 그 아이 이름은 이윤건이예요.
윤건이를 처음 만났을 때 윤건이는 말도 하지도 못하고 매일 울기만 했어요.
그런데 가만히 보니깐 말을 하지 못해서 답답해서 우는 것 같았어요. 그런 윤건이를 보니 안쓰러운 마음이 생겼어요.
그래서 윤건이의 마음을 알아주고 싶었어요. 윤건이가 말을 하지 못해서 답답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윤건이는 참 순수한 아이예요. 우리랑 다른 게 많지만 자세히 보고 도와주면 이해 할 수 있어요.
윤건이를 이해하고 도와주니 이제는 말을 하지 못해도 울지 않아요. 윤건이처럼 순수한 아이가 또 있을 수 있어요.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이라고 보지 말고, 순수한 아이라고 생각해줬으면 좋겠어요.
윤건이는요? 차 안에서 자주 귀를 막아요, 제 생각은 차 소리가 시끄럽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을 어른이 말하면 하지 않지만, 한눈을 팔면 하지 말라는 걸 계속 하는 편이에요.
윤건이는 물놀이도 좋아해서 물속에 들어가면 잘 안 나올려고 해요.
우리 아빠가 발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좋아해요.
그래서 우리 아빠가 윤건이 옆에 앉으면 우리 아빠에게 발을 올려서 마사지를 해 달라고 표현해요.
밖에서 놀다가 걸어서 차 있는 곳에 갈 때 다리가 아프면 우리 아빠한테 업어 달라고 행동으로 표현을 해요.
우리 아빠를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또 고기를 먹을 때 유튜브에서 고기 요리하는 영상을 찾아서 봐요.
글자를 모른다고 했는데 유트브 할때는 글자를 검색해서 보는 걸 보면 참 신기해요.
tv를 볼 때는 영화 예고편 같은 것을 보는데 똑같은 장면만 계속 찾아서 보기도 해요.
윤건이는 고기를 좋아해요. 처음 만났을 때는 김하고 밥만 먹었는데, 지금은 고기도 잘 먹어요. 특히 기름 부분을 잘 먹어요.
그리고 높은 곳을 좋아해서 우리 집에 올 때 2층 침대 2층에서 자기도 하고 웃으면서 놀아요.
윤건이는 균형을 잘 잡아서 가끔 누워서 발바닥 위에 공을 올려놓고 공을 튕겨서 다시 발바닥으로 올라오게 하고
떨어질 것 같으면 손을 이용해 안 떨어지게 잘 잡아요.
마트에서 장난감을 살 때는 무엇을 살지 고민을 많이 하고 결정해요.
윤건이를 잘 보면 나보다 유트브도 잘하고, 나보다 균형 감각도 좋고, 나보다 애교도 많아서 어른들한테 사랑도 많이 받아요.
많은 사람들이 장애를 가진 윤건이를 장애인으로 보지 않고, ‘순수한 아이’ 라고 생각해줬으면 좋겠어요.
가족으로 생각하고 마음을 이해해주면 정말 멋지고 귀엽거든요.
"이윤건 화이팅! " 형아가 더 많이 윤건이를 이해해 줄께.